[IT조선 김남규] 현대증권이 KT가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KT가 주도하고 우리은행과 KG이니시스 다날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5월부터 TF팀을 꾸리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신청서 접수 후 연내 1~2개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