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제품이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공식 후원 상품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자사의 대표적인 라이프웨어 제품인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UO 스마트빔'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후원 상품으로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박일환 SK텔레콤 단장(사진 오른쪽)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 (사진=SK텔레콤)
박일환 SK텔레콤 단장(사진 오른쪽)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후원금과 함께 ‘UO 스마트빔 아트’와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제공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해운대 등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UO 스마트빔을 이용객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도 UO스마트빔 부스를 운영, UO스마트빔을 활용한 영화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 및 영상 관계자들이 영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환 SK텔레콤의 디바이스지원단장은 "'테이크 아웃 시네마'를  표방하는 UO 스마트빔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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