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이 101가지의 성능 점검을 실시하며,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이 서비스를 통해 출고되는 모든 차량은 신차 구매 시와 같은 책임 보증수리와 1년/2만km(선 도래 조건)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출고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상세 정비내역과 주행거리 이력 등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면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승계 업무는 물론 차량 구매 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이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울과 경기 지역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대표 전화(1800-0101)를 통해 차량 매도와 매입 상담을 받는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두 번째 고객에게까지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는 물론 아우디의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