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반다이가 또 다른 ‘초합금’ 피규어 시리즈를 발표했다.

새로운 초합금 시리즈 이름은 ‘초합금 카타마리(塊)’로 ‘100퍼센트 합금’만으로 정밀하게 표현한 피규어다.

‘초합금 카타마리’는 합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존 초합금 피규어와 달리 움직이지 않으며, 크기도 7cm 정도로 작다. 하지만 합금 소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빛나는 금속 질감과 피규어의 중량감은 ‘초합금 카타마리’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초합금 카타마리’ 첫 번째 제품은 ‘마징가Z’, ‘강철 지그’ 등 다이나믹프로가 제작한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메카닉이다. 제품은 모두 7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개당 1200엔이다. 출시일은 12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 초합금 카타마리 '다이나믹프로 슈퍼로봇' (이미지=반다이)

▲ 초합금 카타마리 '마징가Z' (이미지=반다이)

▲ 초합금 카타마리 '그렌다이저' (이미지=반다이)

초합금 카타마리 두 번째 제품군은 ‘도라에몽’, ‘파 맨 1호’ 등 후지코F후지오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피규어는 모두 7종이며, 가격은 1200엔, 출시일은 2016년 1월이다.

▲ 초합금 카타마리 '후지코F후지오 캐릭터' (이미지=반다이)

▲ 초합금 카타마리 '도라에몽' (이미지=반다이)

▲ 초합금 카타마리 '파맨 1호' (이미지=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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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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