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 소프트웨어(SW)공학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2015 SW 퀄리티 인사이트(Quality Insight)’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세상 속 IoT, 웨어러블, 그 중심엔 SW공학’을 주제로, SW개발 시 SW공학기술, 가시화된 W품질관리 방안 및 사례를 통한 SW품질 경쟁력 강화 및 인식 제고 기여를 위해 개최됐다.

강교철 삼성전자 부사장
강교철 삼성전자 부사장


특별강연에는 강교철 삼성전자 부사장이 나서 ‘융합시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SW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SW공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트랙1에서는 박진호 숭실대 교수가 ‘ICT기술 변화에 따른 SW안전 및 품질 확보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손영수 NHN넥스트 교수는 ‘클라우드와 모바일에 필요한 SW공학과 트랜드’에 대해 다뤘다.

뒤를 이어 리얼타임테크 한혁 연구소장과 박용범 단국대학교 교수는 각각 ‘A Practical way to people, process and technology integration using SW Visualization tools’, ‘SW 비주얼라이제이션을 통한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의 가시화’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SW공학 적용을 통한 품질 개선 우수 사례가 발표된 트랙2에서는 NIPA 윤형진 수석과 녹십자 헬스케어 소순상 차장이 나서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제품-형상 관리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NIPA 정재학 수석과 코난 테크놀러지 이형주 부장은 ‘지속적 통합(CI)을 통한 코드 품질과 결함 발견율 향상 사례’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김대희 N3N 수석은 ‘IoT,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관리 시스템 제품과 SW테스팅’, 닉스테크 권혁재 과장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재난 시 시스템 복구 SW’에 대해 공유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