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총 4개국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 지난해 ‘비무제:용쟁호투’에 참가한 중국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대만이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출전국은 국가별로 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총 16명의 글로벌 비무 고수들이 격돌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4 월드 챔피언십
블소 토너먼트 2014 월드 챔피언십

총 상금 약 1억 2000만 원, 우승 상금 4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 대회를 통해 최초의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가 가려진다.  한국의 경우, ‘2015 KOREA 시즌 1’ 우승자 윤정호, ‘시즌 2’ 우승자 권혁우, FP(Fighting Point, 시즌 합산누적 포인트) 통합 1위 이재성은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남은 국가대표 한 자리를 위해 오는 11월 초 ‘와일드 카드전’을 치른다.  

중국 및 일본, 대만은 10월 중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한다.  16강은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지스타 기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wc2015/kore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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