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및 비즈니스 협업 분야 기업인 ‘아틀라시안(Atlassian)’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과 아틀라시안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 최지웅 기술총괄이사, 류윤상 아틀라시안 한국 대표, 길진찬 오픈소스컨설팅 부사장. (사진=오픈소스컨설팅)
오픈소스컨설팅과 아틀라시안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 최지웅 기술총괄이사, 류윤상 아틀라시안 한국 대표, 길진찬 오픈소스컨설팅 부사장. (사진=오픈소스컨설팅)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국내 시장에서 아틀라시안 솔루션 공급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는 한편, 고객 서비스 데스크 운영과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그동안 수행한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컨설팅 경험에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더해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아틀라시안은 워크플로우 제품 ‘지라(JIRA)’를 비롯해 팀 협업 솔루션 ‘컨플루언스(Confluence)’, 애자일(Agile) 개발 도구, 소스 코드 관리, 빌드 배포 도구 등을 전 세계 3만5000여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오픈소스컨설팅은 B2C 온오프라인 기업이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데스크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다년에 걸친 시스템 인프라 운영, 고객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성과를 내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