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SK 그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유와 현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공식 파트너 협약식을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과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왼쪽부터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SK는 이날 협약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대회) 관련 ▲정유 공급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 사용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김영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범국가 행사인 평창올림픽에 SK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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