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다양한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사진=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사진=쌍용차)
아웃도어 에디션은 기본형 트림인 TX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사양으로는 ▲일체형 루프박스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HID 헤드램프 ▲LED 룸램프 ▲ETCS&ECM 등을 채택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근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와 같이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효율성은 높였다. 아웃도어 에디션은 9인승 전용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3141만 원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사진=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사진=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0만 원 상당의 고급 텐트와 타프를 증정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