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인천 혁신센터, '성과 만들기' 본격 시동 걸어

최재필 기자
입력 2015.10.05 11:11 수정 2015.10.05 12:00

[IT조선 최재필] 울산·서울·인천 등 3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울산·서울·인천 등 3개 혁신센터 운영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 모습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미래산업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 ▲울산, 서울, 인천 등 지자체 관계자 ▲혁신센터장 ▲현대중공업, CJ, 한진 등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 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민간 창업보육기관과 혁신센터 간 플랫폼 연계 ▲지역특화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선박(에코십) 기술 개발, ICT융합 스마트십 생태계 조성, 중소 협력업체 스마트야드 구축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벤처·중소기업 50개사 및 강소기업 10개사를 육성한다.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의료자동화 포털 구축과 기업-병원의 해외 공동 진출을 지원해 2017년까지 의료자동화 분야 중소·벤처기업 15개사를 육성하고,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 6회 테스트베드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 울산의 산업 구조에 특화된 3D프린팅 기기 및 소재 기술을 개발해 2017년까지 3D프린팅 분야 벤처·중소기업 30개사를 육성하고,  R&D 과제를 통해 10개사에 대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혁신센터는 ▲민간 창업·혁신 네트워크의 자발적 협력모델 구축 ▲서울의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한 전국 혁신센터와의 협력 ▲도시 생활스타일 및 디자인·문화 사업화 구심점 역할 강화를 추진한다.

대학·창업지원기관 등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성과창출 지원을 통해 2017년까지 우수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고, 서울의 창업자원을 활용해 2017년까지 300명의 지역 창업전문가를 양성지원 및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 혁신센터에 제공한다.

아울러 도시 생활스타일 및 디자인‧문화 사업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2017년까지 푸드테크·패션 스타트업 100개사 및 신진 디자이너 100명을 육성하고, 30건 이상의 지역기반 문화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 혁신센터는 ▲스마트물류 신산업 창출 ▲중소ㆍ벤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물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인천의 물류 인프라, 한진그룹, 민간 전문기관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7년까지 스마트물류 벤처 30개사를 발굴·지원하고 항공엔진 정비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또 물류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에 수출물류 컨설팅을 지원하고, 신규 신선 농수산물 수출지원을 10개사를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다.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에도 힘 쓴다. 인천의 중국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거대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2017년까지 중국 현지 네트워크 연계한 중국진출 120팀을 지원한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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