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한국형 SaaS 마켓플레이스 ‘매시업플러스’ 오픈

김남규 기자
입력 2015.10.07 14:07 수정 2015.10.07 15:06
[IT조선 김남규] LG CNS(대표 김대훈)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인 ‘매시업플러스’(MASHUP+)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LG CNS


‘매시업플러스’는 중소기업용 ERP, 인사시스템, 회계시스템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일반 SaaS 서비스로, LG CNS는 국내외 IT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마켓플레이스에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매시업플러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채택했다. 우선, 백화점식 마켓플레이스가 아닌 ‘맞춤형 마켓플레이스’ 지향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와 영화·방송 제작 등 산업별 특화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LG CNS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자체개발 솔루션을 SaaS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차별화된 ‘한국형 고객 지향 서비스’ 추구 전략도 추진한다. 글로벌 업체의 마켓플레이스는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한글화가 더디고, 복잡한 과금 체계와 부족한 고객 지원 등으로 이용을 중개해주는 브로커리지 업체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LG CNS는 완벽한 한글화, 검색 기능 강화, 사용자 중심의 UX, 충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 검색부터 이용료 납부까지 별도의 중개업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매시업플러스’에는 17개의 소프트웨어업체가 입점했고, 총 22개의 SaaS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G CNS는 연말까지 제공되는 서비스를 4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엑스소프트의 전자문서시스템 ‘클라우드 익스플로러’, 비즈아이솔루션의 마케팅 서비스 ‘비즈제닉 마케팅 클라우드’, 마크애니의 화면캡처방지 서비스와 ERP, 인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이 있다.
 
‘매시업플러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회원 또는 기업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파트너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LG CNS는  ‘매시업플러스’ 출범을 기념하여 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700명을 선정,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 상무는 “LG CNS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IT환경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메시업플러스’ 출범을 기념해 중소기업을 위한 회계관리 서비스인 ‘지니 어카운트’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