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지난 6일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울시 여성보호센터를 찾아 ‘사랑의 나눔 가든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과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직원들이 ‘사랑의 나눔 가든파티’ 진행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과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직원들이 ‘사랑의 나눔 가든파티’ 진행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서울시 여성보호센터는 여성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자활을 돕는 곳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센터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지속해 왔다. 이날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 25명이 참석해 직접 바비큐를 준비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900만 원 상당의 식당 테이블 및 의자를 기증해 쾌적한 식사 환경을 지원했다.

전홍균 대표는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기업의 역할이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과 사랑의 실천에 꾸준히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