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모바일 게임 백발백중이 국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며 모바일 FPS 장르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출시한 ‘백발백중’은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 12일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5위로, 지난 6일부터 TOP5 내 진입했으며, 애플앱스토어는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슈팅장르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2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12일 오후 8시 접속한 이에게 100 다이아(게임재화)와 100 에너지를 즉시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미션모드나 무한모드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푸짐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무한모드 12스테이지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100개의 다이아를 지급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로 ‘백발백중’을 장기 흥행 타이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제작 ‘백발백중’은 PC온라인 FPS 게임 수준의 타격감과 박진감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으며, 쉬운 조작 시스템으로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테마에서 즐기는 싱글 플레이를 포함해 친구와 실시간으로 총격전을 즐기는 대전모드,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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