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한국지엠 쉐보레의 '더 넥스트 스파크'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5 한국 산업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4번째를 맞는 한국 산업의 고객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한 조사다. 올해는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더 넥스트 스파크 (사진=한국지엠)
더 넥스트 스파크 (사진=한국지엠)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는 올해 조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서 78.4점을 획득해 기아차 레이와 모닝을 제치고 경형 승용차 부문 1위에 올랐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장(전무)은 "올해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며 "고객 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제품 경쟁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고객 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