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3DS '신 세계수의 미궁 2' 10월 29일 국내 상륙

박철현 기자
입력 2015.10.15 09:23 수정 2015.10.15 09:51

[IT조선 박철현] 한국닌텐도가 닌텐도3DS 소프트웨어 신작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를 오는 10월 2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는 터치펜으로 직접 지도를 그리며 던전을 공략해 나가는 3D 던전 RPG로, 이번 타이틀에서는 파프니르라고 불리는 신비한 힘을 얻은 주인공과 칼레도니아 공국의 프린세스 아리안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주인공은 아리안나와 함께 백 년에 한 번 있는 의식을 위해 미지의 유적, 긴눈가로 향하는 도중 신비한 목소리의 인도를 받게 된다. 목소리에 이끌린 주인공은 정신을 차리자 마치 몬스터와 같은 이형의 모습으로 변해 있는데, 주인공은 이런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백 년에 한 번 치르는 의식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지, 이 모든 수수께끼를 쫓아 일행은 긴눈가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감동과 반전이 있는 중후한 스토리가 그려진다. 

본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시점으로 걸어서 던전 내부를 탐색하고, 닌텐도 3DS의 아래 화면에 터치펜으로 지도를 작성해 나간다. 던전 안은 미로와 같이 복잡한 지형으로 되어 있어, 문, 계단, 보물 상자의 위치 등을 직접 표시하며 자신만의 맵을 만들어 모험을 편리하게 이끌어 나간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게임화면

던전을 탐색하다 보면 앞길을 가로막는 몬스터와 마주하게 된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몬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해 배틀을 펼칠 수 있으며, 맵 내에 배치되어 있는 강한 몬스터를 만났을 때는 마치 퍼즐을 푸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몬스터의 움직임을 잘 계산해서 한 걸음 한 걸음 이동하며 피해서 갈 수도 있다.  

캐릭터들은 각 직업별로 다양한 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배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의 종류는 300가지 이상이다. 전투 중에는 랜덤으로 '그리모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스킬을 강화하거나 다른 직업의 스킬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자유도 높은 배틀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투 중에 스킬 효과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포스 스킬'과 '포스 브레이크'가 새롭게 추가돼, 일발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에는 없었던 신규 요소로서, 모험의 거점인 공국에 '요리점'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던전에서 얻은 소재로 던전 탐색에 도움이 되는 70종류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에 성공한 메뉴는 마을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가게 운영에 참여하거나 도시 개발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퀘스트'나 '직업' 등을 유료 또는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DLC(추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가격은 4만9000원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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