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홈 융합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사용성이 좋아지고 가격을 낮춘 스마트홈 기기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신제품 홈보이 G패드2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신제품 홈보이 G패드2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화는 물론 홈IoT, 비디오포털, CCTV, EBS교육콘텐츠, 이북도서관, 뮤직 등 온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더 즐겁고 편리하면서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 G패드2'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보이 G패드2는 지난해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의 2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 8.0와 스피커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G패드 8.0은 구글 안드로이드 5.0(롤리팝)에 HD 해상도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췃다.

특히 초·중·고 자녀들이 EBS 방송 등 학습이나 그림색칠 놀이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하며, 한 화면을 두 개로 나눠 쓸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과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MS오피스 기능이 적용됐다.

홈보이 G 패드2는 신규 가입 시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7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전화, 비디오포털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6종의 요금제 중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최저 월 1만 2400원에서 최고 2만 600원까지 다양하다.

홈보이 G패드2 관련 6종의 요금제 안내표 (이미지=LG유플러스)
홈보이 G패드2 관련 6종의 요금제 안내표 (이미지=LG유플러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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