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현대자동차가 26일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차량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가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54대, 스타렉스 2대 등 총 56대로 행사 기간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과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차가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사진=현대차)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50여 개국 장차관을 포함한 120여 개국 정부대표단 1200여 명 등 약 3만5000명의 도로교통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서울 세계도로대회에서는 '길과 소통-도로교통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각국의 도로교통 연구결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도로교통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