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8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10월 28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0월 28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60여 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무료 급식과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와 세탁차를 활용해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혀두었던 이불 빨래들을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대 1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경제금융교육도 병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국민에게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 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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