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써멀테이크의 인기 PC 케이스 ‘서프레서(Suppressor) F51’ 모델의 튜닝 강화 모델인 ‘써프레서 F51 윈도우’를 출시했다.

새로이 출시되는 서프레서 F51 윈도우는 기존 일반 F51 모델의 좌측면에 PC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투명 창을 적용한 제품으로, 제품 특유의 모듈화된 내부 구조와 각종 수랭 쿨러 등을 통해 내부 튜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써멀테이크 서프레서 F51 윈도우 버전 (사진=마이크로닉스)
써멀테이크 서프레서 F51 윈도우 버전 (사진=마이크로닉스)
 

특히 써멀테이크의 최신 설계로 뛰어난 확장성과 PC 조립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운드 댐핑 커버 및 흡음재를 적용해 더욱 조용한 PC를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측면과 전면, 상단에 구성된 사운드 댐핑 커버를 분리해 쿨링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내부는 모든 확장 베이를 탈착 할 수 있는 풀 모듈러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 및 배치가 가능하며, 상단과 전면에 각각 최대 420mm 라디에이터와 하단에 최대 240mm 수랭쿨러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방음성과 수랭 쿨링 솔루션 지원에 튜닝성이 더해진 써멀테이크 서프레서 F51 윈도우는 기존 일반 서프레서 F51 모델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며,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3년 무상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