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갤럭시탭S2 (사진=삼성전자)
갤럭시탭S2 (사진=삼성전자)


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탭S2 9.7인치 모델이 ‘9인치 이상 와이파이 태블릿’에서, 8.0인치 모델은 ‘8인치 이하 와이파이 태블릿’ 평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 측은 갤럭시탭S2의 휴대성, 화질, 기능성, 성능 등에서 최고점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부여해 시중에 나온 기존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탭S2의 휴대성이 우수하다 평가했고, 사실적인 색감, 뛰어난 야외 시인성 등 화질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고 극찬했다.

갤럭시탭S2는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기기로 지난 8월 출시됐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