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NH농협금융지주(김용환 회장)는 10월 30일 서대문 농협 본관에서 농협금융 IT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IT 및 보안자문단을 각각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농협금융 IT・보안 자문위원들을 위촉한 후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유재 충남대 교수, 홍만표 아주대 교수,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철용 상명대 교수, 이정훈 연세대 교수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농협금융 IT・보안 자문위원들을 위촉한 후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유재 충남대 교수, 홍만표 아주대 교수,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철용 상명대 교수, 이정훈 연세대 교수 (사진=NH농협금융)


농협금융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전 계열사의 IT경쟁력 강화하고 자율적 보안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과 IT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용환 회장은 “현재 농협금융의 IT부문에는 ▲NH스마트금융센터 구축 등 비대면채널 고도화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 ▲IT센터 이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마케팅 지원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이러한 현안과 과제들에 대하해 자문위원과 충분히 토론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속적으로 IT 관련 외부 자문단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