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에 시즌3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즌3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신규컵 모드’ 및 ‘마스터 감독 카드’ 등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됐다.

가장 먼저, 플레이만 해도 풍성한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 방식의 ‘신규컵 모드’로 새로운 즐거움을 마련했다. 해당 콘텐츠는 본인 포함 총 8명의 이용자 선수덱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일정 시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컵 모드’와 하루 종일 진행되는 ‘데일리컵 모드’ 등 총 2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차구차구 시즌3
차구차구 시즌3

‘마스터 감독 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감독 카드로서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엘리트 감독 카드’의 능력을 넘어서는 ‘마스터 감독 카드’는 모든 포메이션에 감독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강력한 라인업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양말, 보호대, 장갑 등 선수 개인이 착용할 수 있는 ‘개인 장비 시스템’도 추가했으며, 이용자가 보다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메인 UI(이용자 환경)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의 이번 시즌 3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접속만 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레전드 선수 뽑기권’을 지급한다. 또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에게는 1000차구볼(게임재화), 50만 골드, 커스텀 마스터 뽑기권을 증정하고, 지난 10월 15일 이후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없는 이용자가 복귀할 경우 500차구볼, 30만 골드, 마스터 뽑기권, 커스텀 엘리트 뽑기권을 제공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무엇보다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즌3 시작과 함께 앞으로도 이용자가 ‘차구차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서 출시 후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차구차구'는 친근감 있는 SD 캐릭터와 모바일에 최적화한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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