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동영상 제작 시 흔들림 억제에 특화된 핸드헬드 스테빌라이저 영상촬영 장치, 오즈모(OZMO)를 출시한다.
  
DJI 영상 촬영 장비인 오즈모는 드론 항공 촬영에 사용되는 고성능 짐벌 시스템을 장착해 사진,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억제해준다. 본체가 가볍고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자전거 마운트와 자동차 마운트 및 익스텐더(별매)를 사용하면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 대입할 수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DJI 오즈모 (사진=제이씨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 DJI 오즈모 (사진=제이씨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 DJI 오즈모는 개인은 물론 전문 영상 스튜디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젠뮤즈 X3 4K 카메라가 장착돼 UHD급 30프레임 혹은 FHD 120프레임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젠뮤즈 X3 카메라는 F2.8 20mm, 94도의 화각을 가지며 ISO 100~3200(비디오), 100~1600(사진), 8s~1/8000s(M 모드시 30s까지 지원)의 셔터 스피드를 가진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25m 거리에서도 영상 확인 및 조작 가능하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DJI 오즈모(OSMO)는 동영상 제작 비용과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일반 사용자들도 전문 영상 장비 수준의 영상을 촬영, 일상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