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글로벌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회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팀뷰어(TeamViewer)가 자사 주력 소프트웨어인 '팀뷰어'의 11번째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팀뷰어11'은 사용자들의 업무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돼 일관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팀뷰어11'의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한 무인 액세스 지원 ▲크롬 OS를 지원하는 기업용 원격 제어 솔루션 ▲간단한 헤드리스 리눅스 시스템 접속 ▲이전 버전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 최대 30% 감소 ▲파일 전송 속도 최대 15배까지 향상 등이다.
코넬리우스 브루너 팀뷰어 제품 관리 부사장은 "팀뷰어 11은 주요 트렌드를 반영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사용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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