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네라, 에퀴닉스에 클라우드 익스프레스 공급

노동균 기자
입력 2015.11.06 14:30 수정 2015.11.06 14:44

[IT조선 노동균] 지능형 전송 네트워크 장비 업체 인피네라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에퀴닉스의 도쿄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에 자사의 ‘클라우드 익스프레스(Cloud Xpress)’를 선정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에퀴닉스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로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 국가의 33개 시장에서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에퀴닉스의 IBX 데이터센터는 주요 네트워크와 기업들에게 인터커넥트를 제공해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대기업, 신생기업들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준다.

현재 26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도쿄의 IBX 데이터센터 4곳 간의 고객 인터커넥트에 대한 높은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퀴닉스는 인피네라의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마치 하나의 IBX를 사용하는 것처럼 IBX 데이터센터 고객들을 수용하고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고성능 데이터센터 상호연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피네라의 광집적회로(PIC) 기술을 활용해 2RU의 크기에 초당 1테라비트(Tbps)의 입출력 성능을 저전력으로 지원한다.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랙 앤 스택 폼팩터로 150Km 이상의 라인측 대역폭 파장분할다중화의 초당 500기가비트(Gbps) 슈퍼채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단순한 프로비저닝과 관리로 효과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데이터센터 자동화 또는 SDN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에 플러그인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관리 옵션들도 제공한다.

스튜어트 엘비 인피네라 클라우드 네트워크 전략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에퀴닉스와 같은 유수의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들이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를 설치하면서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상호 연결에 대한 클라우드 익스프레스의 가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며 “클라우드 익스프레스는 목적별 랙 앤 스택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 공간이 협소한 아시아 지역 운영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응해 나가며 전 세계 네트워크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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