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티맥스소프트가 DBA들을 위한 기술세미나 ‘팀(TEAM) DBT 2015’를 오는 18일 금곡동 티맥스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A(Database Administrator)들을 위한 기술세미나로 티맥스소프트는 자사의 DBMS 제품인 ‘티베로 6’의 신기능을 공개하는 한편, 고객사 운영사례 발표 및 티베로 토론회를 개최해 실무 DBA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티베로 도입 시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여 실제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3가지 핵심 기능에 대한 데모 시연을 통해 DBA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베로 운영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가이드가 가능한 ‘트러블슈팅(Trouble Shooting)’ 기능에 대한 발표 등 운영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티베로’의 신규 기능들이 소개된다.  

또한, 최근 ‘티베로’가 외산 DBMS를 밀어내고 국내외 공공∙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사 DBA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장에서 티베로가 도입 및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티베로’에 대한 기술 및 운영적 측면의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토론하는 오픈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이번 행사는 DBA를 위한 편의성이 증대된 ‘티베로 6’를 선보이고 실제 사용자인 DBA들에게 제품과 관련된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자리”라며 “티베로를 비롯한 DBMS 환경에 대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보다 실무 중심의 기술 세미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