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DTS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 앞에서 자사의 입체음향기술인 헤드폰:X(DTS Headphone:X)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DTS코리아
이미지=DTS코리아

DTS 헤드폰:X 는 2채널의 헤드폰으로 전후∙좌우는 물론 화면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움직임에 따라 360도의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술로 보다 현실감 넘치는 영화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사용자들은 헤드폰:X 기술을 통해 홈씨어터가 없는 환경에서도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영화나 음악, 게임을 즐길 때 헤드폰만으로 영화관과 같은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코엑스 메가박스 내 헤드폰:X 체험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헤드폰:X를 탑재한 삼성의 최신 스마트TV를 통해 국내외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태블릿을 통한 시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존 방문자들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생생한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제용 DTS코리아 대표는 "헤드폰:X가 전하는 몰입감 있는 생생한 사운드의 감동을 보다 많은 사용자들과 나누고자 코엑스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게 다"며 "앞으로도 DTS 헤드폰:X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접점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