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몬스터 길들이기’가 대격변 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대격변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대격변 업데이트에서는 ▲ 기존 7성 캐릭터보다 높은 능력치와 특수 스킬을 보유한 ‘초월 영웅’ ▲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신규 장비 ‘전설의 보주’ ▲ 한층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는 신규 스테이지 ‘절망의 대륙’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초월 영웅’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로 튜토리얼을 전면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길들이기 대격변 예고
몬스터길들이기 대격변 예고

넷마블은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2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천공의 베르나’와 ‘용사 클라우드’ 등 초월 가능한 7성 캐릭터 2종을 100% 지급하며, 예약자 수에 따라 최대 7성 캐릭터 4종을 추가 증정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준비한 대격변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한층 진화한 게임성과 확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만으로도 파격적인 혜택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의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조만간 공개될 대격변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최고 동시접속자수 33만 돌파 등 대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이다. 지난 2013년 8월 13일 출시해 서비스 2년이 넘는 지금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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