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한국화웨이(대표 켈빈 딩)가 국내 공학계열 우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IT, 컴퓨터, 통신 및 전자 관련 공학계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 기준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한국화웨이는 우수한 공학계열 대학생들을 지원 및 육성하고, 국내 ICT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웨이 장학금 기탁식 (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 장학금 기탁식 (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선발된 장학생에 대해 자사 인턴십 및 본사 방문프로그램에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금 선발 공고는 2016년 1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켈빈 딩(Kelvin Ding) 한국화웨이 대표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화웨이는 ICT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도 한국 ICT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