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LCD창을 탑재해 충전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USB 충전기 ‘EQ 50W 6-PORT USB CHARGER’를 출시한다.

EQ 50W 6-PORT USB CHARGER는 저가형 제품과 달리 포트당 최대 2.4A의 전류값을 지원해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Effect Quality’ 기능을 통해 각 포트에 연결된 케이블의 상태와 스마트기기의 종류 및 현재 배터리 상태 등을 파악하고 최대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초로 충전기 본체에 LCD 상태 확인 창을 갖춰 연결된 기기들의 충전상태를 암페어(A)와 볼트(V)로 표시해 현재 충전 상황을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사비망고 EQ 50W 6-PORT USB CHARGER (사진=와사비망고)
와사비망고 EQ 50W 6-PORT USB CHARGER (사진=와사비망고)
 

그 외에도 50W의 넉넉한 출력으로 USB를 통해 충전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을 6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어댑터 내장형으로 설계돼 별도의 외부 어댑터를 연결할 필요가 없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과충전, 과방전 보호 회로도 탑재해 충전 중인 스마트 기기에 대한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와사비망고 관계자는 "이전에 출시한 5포트 제품에 이어 LCD창과 빠른 충전속도를 갖춘 6포트 충전기 EQ 50W 6-PORT USB CHARGER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최초로 LCD를 달아 충전상태 확인이 쉬우며, 기존 40W모델과 마찬가지로 서피스3, 요가2등 태블릿 겸 노트북들의 충전이 가능해 타사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제품”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