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구성과 기능을 갖춘 MSI의 mATX 규격 메인보드 ‘MSI B150M 박격포(MSI B150M MORTAR)’를 출시했다.

MSI B150M 박격포는 인텔의 최신 B150 칩셋을 탑재해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 코어 i7/i5/i3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보다 고성능의 게임 환경을 위한 ‘DDR4 부스트’, ‘게이밍 랜’, ‘오디오 부스트’, ‘게이밍 단축키’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MSI B150M 박격포 메인보드 (사진=웨이코스)
MSI B150M 박격포 메인보드 (사진=웨이코스)
 

특히 mATX 규격임에도 불구하고 2개의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과 AMD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기술을 지원해 다중 그래픽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PCI 익스프레스 슬롯을 스틸 재질로 보강해 파손을 막는 ‘스틸 아머’ 기술로 고성능 대형 그래픽카드 장착 시 슬롯 또는 그래픽카드의 파손을 방지했다.

또 MSI의 4세대 ‘밀리터리클래스’ 기준을 적용해 ‘다크초크’와 ‘솔리드캡’ 등 고급 부품을 대거 사용함으로써 메인보드의 내구성을 개선했다.

한편, 웨이코스는 MSI B150M 박격포 출시를 기념한 한정수량 특가 판매를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되어 게임 환경에 적합한 그래픽카드 ‘MSI RADEON R7 370 OC 블랙아머2X’도 함께 출시했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