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안랩(대표 권치중)은 웹 방화벽 구축과 원격관제 서비스를 한 달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안랩 원격관제 무료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랩 원격관제 무료체험 패키지는 현재 웹 방화벽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무상으로 웹 방화벽을 설치해주고, 해당 방화벽에 대한 전문 원격관제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웹 방화벽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12월 18일까지 안랩 원격관제 무료체험 패키지 전용 이메일(mssevent@ahnlab.com)로 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안랩의 엔지니어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웹 방화벽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이후 안랩의 보안관제센터(SOC)에서 해당 방화벽을 통하는 네트워크에 대해 ▲취약점 정보 모니터링 및 수집 ▲보안위협 이벤트 정밀 상관 분석 ▲실시간·월간 보안위협 대응 및 운영현황 보고서 발행 등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기간 종료 후 원격관제 서비스 정식 계약 시에는 서비스 기간을 한 달 추가 제공한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도 다양한 보안위협은 상존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웹 보안 및 원격관제를 어렵게 느꼈던 중소기업의 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