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부사장이 20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서적, ‘영업의 神’을 출간한다.
 
임훈 부사장은 1995년 해태그룹 공채로 입사해 인켈, 소니코리아를 거쳐 후지필름 한국 법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서적 '영업의 신'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서적 '영업의 신'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이 서적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으로,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대안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지혜와 정보들을 6개 챕터로 나눠 생생하게 들려준다.
 
임훈 부사장은 책에서 '가치를 팔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카메라 사업 전개에 있어 단지 사진을 찍는 기기가 아닌,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와 그 가치에 주목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지필름은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만들어 가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민을 통해 혁신하고, 변화를 위해 행동에 옮기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매일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회사에서도 삶에서도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