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옥션이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유아동 장난감에서부터 트리, 패션잡화, 숙박권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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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킬 슈퍼위크-두근두근 X-MAS’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연말 인기아이템 1개를 선정해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30일에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꾸미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반짝커 팝업북+크리스마스 패키지’를 3만98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12월 1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줄 ‘솔트리 크리스마스트리 풀세트 1.5m’(2만9800원, 500개)를 선보이며, 2일 ‘크리스마스∙연말 호텔 모음전’(11만5000원, 300개), 3일 ‘플레이스테이션4+듀얼쇼크 4’(46만 9000원, 50대), 4일 ‘15년 신상 패딩부츠’(2만4900원, 1000개) 등이 준비됐다.
 
인기 완구제품, 유아동용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슈퍼산타 어린이선물’ 기획전도 마련했다. 올해 유아동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터닝메카드 제품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명에게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일일특가 상품과 육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을 모은 화제의 유아용품을 비롯, 남아와 여아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완구 제품도 마련됐다. 또한,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쿠폰과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중복 할인쿠폰, 무료배송 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사진=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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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옥션은 연말과 새해를 준비하는 키덜트족들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스타워즈 (Star Wars)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캐릭터 달력을 단독 예약 판매한다. 이번 ‘스타워즈 캘린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등장하는 BB-8로봇, 카이로 렌, 스톰트루퍼 등 인기캐릭터 3종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각 캐릭터별 탁상형 3종(각 3000부씩)과 브로마이드형(각 2000부씩)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탁상 캘린더’ 7500원, ‘브로마이드 캘린더’ 3500원이다.
 
이은영 옥션 출산유아동팀장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 이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많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풍성한 할인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유아동 인기완구제품에서부터 숙박권, 패션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을 폭넓게 마련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