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트랜센드가 입문용 2.5형 SSD ‘SSD360S’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SD360S(사진= 트랜센드)
SSD360S(사진= 트랜센드)

이번 신제품은 128GB와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256GB 용량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540MB/s, 최대 쓰기속도 340MB/s를 지원해 PC 및 노트북 업그레이드용으로 적합하다.

MLC 낸드플래시 기반의 SSD360S 재부팅에 소모되는 운영체제(OS) 작동 시간을 최소화했고, DevSleep 모드를 통해 노트북에 장착 시 배터리를 보다 오래 사용하도록 효율적인 전원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오류를 줄여주는 웨어레벨링 기능과 에러 정정코드를 내장했고, 가비지 콜렉션, 리싸이클링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SSD 유지관리 전용 소프트웨어 ‘SSD 스코프(Scope)’를 제공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게 SSD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TRIM 기능 활성화 및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템 크론 기능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HDD에서 SSD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