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용산 전자랜드가 수입상우회, 월간 오디오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4회 용산 전자랜드 월드오디오 페어’를 개최한다.

 
용산 전자랜드(SYS홀딩스, 대표 홍봉철)와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 수입 업체로 구성된 수입상우회는 최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시연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음회, 야마하 공연 팀의 공연을 비롯해 오디오 제품에 대한 가격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행사를 마련했다.

용산 전자랜드가 수입상우회, 월간오디오와 함께 '용산 전자랜드 월드오디오 페어'를 개최한다.(사진=용산 전자랜드)
용산 전자랜드가 수입상우회, 월간오디오와 함께 '용산 전자랜드 월드오디오 페어'를 개최한다.(사진=용산 전자랜드)
 
행사 기간 동안 용산전자랜드 2층에 입점한 수입상우회 전 매장에서 약 100여 종의 세계 명품 브랜드 오디오 제품의 시연회가 진행된다. 약 5000명의 초청 고객과 50회가량의 시연회 외에도 매장방문을 통해 누구라도 언제든 상시 시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야마하(YAMAHA) 공연팀이 2회에 걸쳐 특별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 감상을 넘어 유명 오디오 평론가 박성수(소리샘), 최성근(삼성사), 김인호(조은오디오) 등과 함께 시연 및 평론회를 실시해 각 브랜드들의 오디오 시스템 간 세밀하고 깊이 있는 비교와 전문적인 이해를 돕는다.
 
월드오디오 페어 기간 동안 오디오를 포함한 국내 가전제품별 특가 상품을 전자랜드 1층매장에서 운영하는 한편, 신관 2층 오디오페어 전시장에서는 벤츠 차량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용산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로 4회를 맞는 오디오 전문 페어 ‘월드오디오 페어’는 그동안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 음질의 사운드를 부담 없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