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12인치 이상 대형 태블릿 시장에 델도 본격적으로 참가한다. 


델은 12.5형 2 in 1 태블릿 'New XPS 12'를 2016년 1월 일본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XPS 시리즈 최초로 착탈식 키보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6 세대 코어 m5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태블릿PC 시장은 12인치 이상 대형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12.9인치 크기의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만든 서피스 프로4와 서피스북 모두 12인치 이상 대화면에 키보드를 제공하거나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노트북과 태블릿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델 또한 태블릿에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대형 태블릿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