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4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한·중 ICT 협력 장관급 전략대화 등 주요 행사장에서 강연에 나선다.

최양희 장관의 이번 방문은 그간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ICT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의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함이다.

최 장관은 삼성전자, 포스코 등 260여개 한국기업이 입주해 있는 소주공업원구를 방문하며, 이곳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15일과 16일 이틀간은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상해에서 열리는 'K-글로벌 엣 차이나 2015' 행사를 진행한다.

최양희 장관은 최근 동경대 강연에 이어 칭화대를 방문해 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불확실에서 창의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