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서비스를 검증 받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도입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전문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성 및 시스템, 프레임워크, 가상화 기능, 확장성 등 여섯 개 항목을 점검해 모두 충족한 기업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민간자율제도다.

조욱희 KINX 클라우드기술그룹 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확인제도 통과는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신뢰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체계와 안정성을 꾸준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