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중학생의 창의적 생각과 IT경험 확대를 위한 ‘신세계아이앤씨 IT Challenge’ 시즌 1을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 POS팀 연경민 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POS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POS팀 연경민 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POS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IT Challenge는 신세계아이앤씨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IT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반 학생들이 IT 분야의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세계아이앤씨가 강점을 지닌 POS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다뤄 참가자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KAIST 공학스쿨과 손을 잡고 POS의 기본인 바코드로 상품을 읽을 수 있도록 바코드 리더기와 프로그래밍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CSR팀장은 “학생들이 POS라는 용어조차 몰랐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부분인 만큼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미래 대한민국의 IT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IT Challenge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실제 IT분야를 꿈꾸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