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이 즉석카메라인 ‘인스탁스 미니8’의 신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신규 패키지는 ‘인스탁스 미니8’ 카메라와 미니필름 10장(1팩)으로 구성되며 하이마트에서 판매된다.
신규 패키지에 포함된 인스탁스 미니8은 화이트 컬러에 ‘코코넛’, 핑크 컬러에 ‘복숭아’(피치), 옐로우 컬러에 ‘레몬’ 등 색깔별로 어울리는 과일 모양 패키지로 디자인됐다. 신규 패키지 구매자들에게는 약 2만 원 상당의 ‘인스탁스 미니8 전용가방’이 선착순 증정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소녀 카메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인스탁스 미니8’이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에 입점돼 더 많은 사용자와 만나게 됐다. 기존 카메라에 컬러별로 과일 컨셉을 매칭한 신규 패키지로 다시 한 번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