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23일 ‘딤채쿡’ 전기밥솥 출시를 기념해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외국인 방송 스타 알베르토(본명 알베르토 몬디), 국제 구호기관인 W-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밥상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W-재단이 주관하는 ‘희망밥상 푸드트럭’은 2015년 10월부터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눠주고 기부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 문화 형성 및 참여 활성화를 유도한다.

 
 ‘희망밥상 푸드트럭’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알베르토(사진=대유위니아)
‘희망밥상 푸드트럭’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알베르토(사진=대유위니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대유위니아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유명해진 방송인 알베르토와 대유위니아 임직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나눠주고 기부금을 모았다.
 
희망밥상 푸드트럭 행사에 참여한 알베르토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부하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작은 정성이 모아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고아원 및 다문화센터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등의 다양한 사업 개발을 주요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희망밥상 푸드트럭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