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국내 출시된 미니 ITX B150 메인보드 중 유일하게 USB 3.1 Type C/A 포트를 탑재한 제품인 ‘기가바이트 GA-B150N-Phoenix WiFi’를 출시한다.

기가바이트 GA-B150N-Phoenix WiFi는 동급 제품 중 유일하게 USB3.1 Type-C/A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차세대 고성능 외장형 스토리지와 스마트기기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가바이트 GA-B150N-Phoenix WiFi (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GA-B150N-Phoenix WiFi (사진=제이씨현)
 

특히 기가바이트 ‘피닉스(Phoenix)’ 시리즈의 특징으로 화려한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펄스 LED(Pulse LED)’를 탑재해 튜닝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메인보드 뒷면에 최대 32G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M.2 슬롯을 갖춰 고성능 M.2 SSD를 지원한다.

또한, 인텔 M.2 콤보 듀얼-밴드 WiFi를 탑재해 최신 11ac 무선랜 환경과 블루투스를 동시에 지원하며, 인텔 기가비트랜을 탑재해 안정적인 게이밍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GA-B150N-Phoenix WiFi는 메인 PCB와 오디오 부분이 별도로 분리되어 전기적인 노이즈 발생을 억제한 ‘오디오-하드웨어 존’ 기술과 고급 오디오 전용 Nippon 케미콘 캐패시터를 적용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가격은 14만 원대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