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국민이 일상에서 탄소배출량에 대해 스스로 감축 목표를 정한 후 직접감축, 기부감축, 구매감축 3가지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범국민 자발적 실천 운동이다. 
 
소니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수상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수상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점을 인정받아 ‘탄소중립기업 1호’ 인증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적극 동참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