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스마트폰 충전용품 전문기업 알로코리아주식회사(대표 박시범)가 국내 최초 QC2.0 고속 멀티충전기(모델명 allo UC401QC)를 출시했다.
  
알로 UC401QC는 퀄컴(Qualcomm) 최신 급속 충전 기술, QC2.0 퀵차지 기술이 적용된 고속충전 USB 단자와 USB 스마트 충전 단자를 장착했다. 고속충전용 퀵차지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5V, 9V, 12V 전압이 자동 선택돼 기존 대비 최대 75%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알로코리아 급속충전기 UC401QC (사진=알로코리아)
알로코리아 급속충전기 UC401QC (사진=알로코리아)
나머지 USB 단자에는 '스마트 IC' 기능이 적용돼 스마트 기기 연결 시 최적의 효율로 충전한다. 각 포트당 지원 전류는 최대 2.4A다.
 
알로 UC401QC는 저발열 설계와 다중 보호회로를 장착해 스마트기기를 안정적으로 충전한다. 집, 사무실 어떤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크기가 남성 지갑(83 x 83 x 30mm, 무게 172g)으로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박시범 알로코리아 대표는 “알로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