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케이스 및 주변기기 전문업체 브라보텍이 프리미엄 알루미늄 케이스 ‘UMX3 블랙 강화유리’를 출시했다.

UMX3 블랙 강화유리는 콤팩트한 크기에 M-ATX 및 ITX 규격의 메인보드와 ATX 규격의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하며, 최대 32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수랭 쿨러도 장착할 수 있다.

(사진=브라보텍)
(사진=브라보텍)
 
특히 견고한 2T 두께의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한 보디와 측면에 5T 두께의 강화유리를 탑재했다. 제품 전면부는 상/하단과 매끄럽게 유선형으로 연결되어 디자인 감성을 높였으며, LED 일체형 전원 버튼과 USB 3.0 포트 2개, USB 2.0 포트 2개, HD-AUDIO 포트로 편리한 사용과 높은 확장성을 모두 제공한다.

내부는 2.5인치 SSD 3개와 3.5인치 HDD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과 후면에 각각 팬 컨트롤러로 제어되는 140mm와 120mm 고성능 쿨링 팬을 탑재했다. 쿨링 팬 위치에는 120/140mm 규격의 일체형 수랭 쿨러 장착을 지원한다. 측면 5T 두께의 블랙 스모그 강화유리는 시스템 내부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튜닝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브라보텍 관계자는 "UMX3 블랙 강화유리는 작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높은 확장성으로 고성능 PC 구성에 최적화됐다”라며 “감성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콤팩트한 프리미엄 알루미늄 케이스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