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안랩(대표 권치중)은 4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2016년 시무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랩은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부 체제 강화를 통한 책임경영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제품 플랫폼 개선을 통한 경쟁우위 마련 ▲요소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성장 준비 ▲비전 내재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가 1월 4일 시무식에서 2016년 안랩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 안랩)
권치중 안랩 대표가 1월 4일 시무식에서 2016년 안랩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 안랩)

또한, 자사의 보안 기술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행복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More Security, More Freedom)’이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임직원에 대한 포상 행사와 비전을 이미지화한 샌드아트,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2016년은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원년”이라며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one team, one sprit)이 된다면 우리는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