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카페24(대표 이재석)와 함께 카페24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란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온라인 사업자가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금융상담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자 전용 무방문 서비스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온라인 사업자의 자금관리, 복수 은행자금의 통합관리, 매출정보, 통합 보고서 등을 제공하는 카페24의 자금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카페24 전용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일부터 2016년 말까지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준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금융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도 적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