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지난 14일 산하기구인 한국SW테스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성호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2016년은 산업 전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SW 안전 및 품질 확보가 더욱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SW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의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2년간 개최한 국제 품질 테스팅 컨퍼런스(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BeSTCon)를 올해에는 SW 주간에 함께 개최해 SW 안전과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