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광고플랫폼 ‘모코플렉스’에 전략적 투자

박철현 기자
입력 2016.01.19 11:32 수정 2016.01.19 11:52

[IT조선 박철현]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모바일 광고플랫폼 전문 업체 모코플렉스(대표 박나라)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HN엔터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사업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투자는 모코플렉스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20억 원을 NHN엔터가 인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HN엔터와 기술력과 모코플렉스의 네트워크가 결합된 효과다. 

김유원 NHN엔터테인먼트 DSM센터 이사는 “애드립으로 대표되는 모코플렉스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고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토스트익스체인지’와 같은 NHN 엔터 광고플랫폼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해진 셈”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모코플렉스에 투자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에 모집한 투자 자금은 국내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모바일 타겟팅 광고상품 개발 등 여러 분야에 요긴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코플렉스는 모바일 광고 전문기업으로, 대표 상품인 ‘애드립’은 1500여 개의 서비스 개발사가 가입해 약 8000개의 앱을 등록해 운용 중이다. 한 달 기준 사용자 수가 약 2000만 명 수준이며, 애드립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광고 등을 노출하는데 하루 광고 클릭 건수가 90만 건에 달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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